OpenAI가 Agents API를 공개 베타로 냈다. 에이전트를 만들 때 매번 직접 짜던 "모델 호출 → 도구 실행 → 결과를 다시 모델에 전달" 루프를 OpenAI가 대신 돌려 주는 서비스라고 이해했다.
무엇을 대신해 주나
공지에 따르면 OpenAI가 자기 인프라에서 에이전트 루프를 실행하고, 모델 호출과 도구 사용, 컨텍스트를 조율한다. 정리하면 세 가지를 맡아 준다.
- 오케스트레이션: 어떤 순서로 모델을 부르고 도구를 쓸지 진행
- 오래 걸리는 세션: 긴 작업이 중간에 끊기지 않도록 관리
- 컨텍스트 관리: 대화와 작업 기록이 길어질 때 다루는 일
호스팅 샌드박스
에이전트가 코드를 돌리고 파일을 다루고 패키지를 설치하고 결과물(artifact)을 만들려면 격리된 실행 환경이 필요하다. 공지는 두 가지 선택지를 소개한다.
- OpenAI가 관리하는 샌드박스: CPU, GPU, 메모리 구성을 고를 수 있다.
- 직접 운영하는 샌드박스: 외부 환경과 연결해 쓴다. 공지에는 Blaxel AI, Cloudflare, Daytona, DigitalOcean, E2B, Modal, Oracle Cloud, Runloop AI, Vercel이 통합 파트너로 나온다.
비용과 제공 상태
- 공개 베타이며 모든 개발자가 쓸 수 있다고 한다.
- Agents API 자체에는 추가 요금이 없고, 에이전트가 쓰는 토큰과 도구 비용만 낸다.
- OpenAI 호스팅 샌드박스는 컨테이너 사용 요금이 모델 사용료와 별도로 청구된다. 공지에는 처음 써 보는 사람은 컨테이너를 띄우기 전에 비용을 먼저 계산하라는 개발자의 경고도 달려 있었다.
내가 궁금한 점 (아직 확인하지 못함)
- 직접 만든 에이전트 루프와 비교했을 때 어디까지 편해지고 어디부터 제어권을 잃는지
- 긴 세션의 중간 상태를 내가 들여다보거나 재개할 수 있는지
- 샌드박스 요금이 실제 작업에서 얼마나 나오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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